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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IT 개발자 필수템 1탄

서울시장 2021. 7. 1. 17:17

개발자로 일하면서 유용했던 아이템들을 몇가지 공유해볼까 한다.

저자의 지극히 객관적인 생각이므로 가볍게 봐줬으면 좋겠다.

 

1. 체크남방

개발자로 일할때 가장 중요한 것이 복장이다.

항상 윗분들한테 단정해 보일 수 있도록 체크남방을,,,죄송합니다. 제대로 할게요.

 

 

 

 

1. 노트북거치대

프로젝트에 투입되면 개인 노트북으로 개발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 노트북거치대가 필수일 것이다.

글쓴 본인은 귀찮아서 집가는 길에 하이마트에서 만5천원 가량의 거치대를 구입했다.

거치대는 한번 사면 오래도록 사용하므로 다이소에서 저렴한 거치대는 피하기 바란다.

 

2. 모니터 받침대

모니터 받침대 또한 있으면 유용하므로 구입해두면 좋다.

글쓴 본인의 경우 사무실에 주인없이 굴러다니는 받침대를 하나 얻었다.

훔친건 아니고 퇴사한 디자이너분이 두고 갔으니 필요하면 가지라고 했다.

IT직군에서 안사고 존버타다 보면 운좋게 얻을 수도 있다.

(종이컵은 물 먹는 용도로 사용하자)

 

3.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모니터를 장시간 보게 되는 직군이기 때문에 눈에 피로가 자신도 모르게 많이 쌓인다.

글쓴 본인은 지속된 야근으로 다크써클이 광대까지 내려오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지인한테서 받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으로 눈의 피로가 줄고 다크써클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

 

4. 무접점 키보드

개발자라면 개인 키보드를 보유하고 있는게 좋다.

어차피 한번 사면 오래도록 사용하므로 비싼걸 추천한다.

무접점 키보드가 키감도 부드럽고 소리도 작아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키보드에 대해 잘 모른다.

장비에 관심이 없고 지출을 꺼리기 때문에 회사에서 제공하는 기본 키보드로 개발을 해왔다.

그와중에 불쌍히 여긴 지인이 생일선물로 기계식 키보드를 선물받아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5. 거치식충전기

충전선을 직접 스마트폰에 꽂아서 충전하면 스마트폰을 두기가 애매하다.

거치식충전기를 쓸 경우 간편히 올려두기만 하면 되며 스마트폰 확인도 용이하다.

단점은 쉽게 뜨거워진다.

 

6. 도넛악력기

바쁜 개발일정으로 인해 퇴근 후에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힘들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글쓴 본인은 이 악력기로 전완근이 딴딴해지는 효과를 봤다.

외형 또한 악력기로 안보이므로 주변 시선에 부담이 없다.

간혹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지만 악력기라 알려주면 굉장히 신기해한다.

일하면서 가볍게 운동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네이버쇼핑에서 30키로, 50키로, 70키로, 90키로짜리 악력기를 4개 구입하여 70키로 까지 갔다가 바빠지면서 안하다보니 다시 50키로로 떨어졌다.

 

개발자한테 있으면 유용한 물건들에 대해 썰을 풀어봤다.

실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다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없는 분들은 나름 있으면 유용하기 때문에 구입하는걸 추천한다.